Nitto Denko Corporation(본사: 일본 오사카; 사장, CEO 겸 COO: Hideo Takasaki; 이하 “Nitto”)은 오늘 글로벌 제약 회사인 Daiichi Sankyo Company, Ltd. (이하 “Daiichi Sankyo”)와 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Daiichi Sankyo는 Nitto의 전매특허인 PassPort™ 능동적 경피 약물전달 기술을 활용하게 될 것입니다.
협약에 따라, Nitto는 Daiichi Sankyo 소유의 비공개 복합제를 위한 PassPort™ 시스템에 대한 독점권을 제공하며, 미국에서 이 후보 물질의 임상 개발을 지원할 것입니다. Nitto는 이 제품과 관련된 혁신적인 경피 패치와 장치 부품의 제작을 책임지게 될 것입니다. 재정적인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PassPort™ System은 일반적으로 침습성이며 종종 통증이 수반되는 주사 또는 수액을 통해서만 투입될 수 있었던 치료제가 경피를 통해 전달되도록 고안되었습니다. Nitto의 기술은 환자와 돌보는 사람 모두에게 편리할 뿐 아니라, 투여가 어려운 복합제에 대해 새로운 옵션을 제공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Nitto는 Daiichi Sankyo와의 제휴협약을 통해 본사의 새로운 약물 전달 시스템의 상용화를 지속적으로 가속화시킬 것입니다.
Nitto의 PassPort™ 능동적 경피 약물전달 플랫폼
PassPort™ System은 특허를 받은 약물전달 플랫폼으로 피부 표면에 통증 없이 미세공을 형성하기 위한 열 마이크로포레이션 기술(thermal microporation technology)과 첨단 약물 패치 기술을 결합했습니다. 기존의 수동적 경피 패치와 달리 PassPort™ 시스템은 저분자, 펩티드, 단백질, 탄수화물 및 올리고뉴클레오티드를 포함하는 광범위한 약물의 효율적인 전달을 가능하게 합니다. 그 결과, 현재 주사 또는 수액을 통해서만 투약할 수 있는 약물의 비주사 투여를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기술이 탄생했습니다.
침습성을 최소화하는 PassPort™ 시스템은 미세공의 수와 패치 크기 및 배합을 포함하는 여러 변수를 최적화해 약물전달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통상적인 주사 제품을 모방할 수 있는 즉각적이거나 지속적인 전달 프로필을 형성하도록 고안할 수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적용하기 쉽고 몇 밀리세컨드 안에 미세공을 형성할 수 있으므로 환자가 직접 소형 포켓용 PassPort™ 장치를 사용하여 편리하게 약물을 투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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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개발
Nitto는 혈관 내에 지속적인 약물 농도를 유지하고 사용하기 편하도록 고안된 PassPort™ 시스템의 특성을 사용해 전통적인 방법으로는 투여하기 어려운 복합제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들을 만들어낼 계획입니다. Nitto는 제약 및 바이오텍 회사들과 공조하여 생명과학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이용해 지속적으로 고객을 위한 가치 창조에 기여할 것입니다.
기업정보
1918년 창립한 Nitto Denko Corporation은 일본의 선도적인 다부문 재료 제조사이며 고부가가치 제품을 전 세계 시장의 다양한 산업에 제공합니다. Nitto는 접착 및 코팅과 같은 핵심 기술을 완벽히 활용하여 약물이 피부를 통해 흡수되어 전체적으로 또는 국부 표적 사이트로 전달되는 경피 패치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합니다. Nitto의 천식 및 협심증 치료를 위한 제품들은 상용 패치에 있어 최고의 처방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경피 패치는 투약에 있어 대체 경로보다 많은 이점이 있으며 혈관 내의 안정적인 약물 농도를 유지해 신체의 부작용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환자의 약물 순응도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itto는 이러한 혜택을 인식하여 경피 패치 전달을 적용할 수 있는 약물 후보를 보다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제약 제품을 만들어내기 위하여 능동적인 경피 기술 플랫폼(PassPort™ 시스템)을 수립하였습니다.
PassPort™ 기술에 대한 추가 정보를 보려면 http://www.nitto.com/jp/en/press/2012/0425.jsp를 방문하십시오.
영업시간 (한국시간) 09:00-17:00(토∙일 공휴일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