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tto Denko Corporation(이하, “Nitto”)과 Local Incorporated Administrative Agency Osaka Prefectural Hospital Organization Osaka International Cancer Institute(이하, “오사카 국제 암 연구소”)는 오사카 국제 암 연구소의 실험실에서 새로운 핵산 약물의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부서를 설립하여, 난치성 및 희귀성 암을 위한 새로운 분자 표적 요법 및 면역 요법이 될 핵산 약물에 대한 약물 개발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 연구 부서의 핵심 기술을 이룰 siRNA(*1) 약물은 새로운 유형의 핵산 약물로서 세포에 들어가 단백질의 청사진인 mRNA에 작용합니다. 특정 표적 mRNA에 상응하는 약물을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은 기존에 분자 표적 약물(소분자 약물 및 항체 약물)로는 표적화할 수 없는 질병 유발 단백질의 생성을 억제할 수 있기 때문에 혁신적인 신약 개발 기술로 알려져 왔습니다.
난치성 암은 전통적인 요법이 효과가 없는 암으로 새로운 치료제의 개발이 시급한 과제입니다. 동시에, 희귀성 암은 관련된 환자의 수가 적기 때문에 연구 개발의 견지에서 그 진단과 치료 방법에 어려움을 안고 있으며, 제한된 치료 옵션 때문에 새로운 요법을 필요로 합니다. 신체의 면역 체계를 이용하는 면역 요법은 일부의 경우 암 치료법으로 두드러진 결과를 보여주지만, 일부 암과 환자에서는 효과가 없고, 여전히 치료 효과를 높여주는 치료제의 개발이 필요합니다.
공동 연구 부서는 난치성 및 희귀성 암을 위한 혁신적이며 새로운 siRNA 기반 분자 표적 요법 및 면역 요법으로서 핵산 약물을 개발하기 위해 첨단 암 치료에 대한 오사카 국제 암 연구소의 임상 경험 그리고 동물 표본 및 임상 시료를 이용한 약물 유효성 평가 기술을 Nitto의 핵산 약물 및 약물 전달 시스템(DDS) 기술에 통합할 것입니다. 이 협력을 맺음으로써 기초 연구와 임상 응용 연구 사이의 장벽를 제거하고 오랫동안 환자들이 기다려왔던 혁신적인 암 치료법 발견을 통해 일본과 전 세계에서 암 치료 결과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오사카 국제 암 연구소는 1959년에 Osaka Prefectural Adult Disease Center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으며 일본 최초의 성인 질병 센터였습니다. 이 연구소는 이후 점진적으로 암을 전문적으로 연구해 왔으며 2017년 오사카 오테마로 이전하면서 현재 이름으로 변경했습니다. 현재 오사카 부에서 암 치료를 책임지는 핵심 암 병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서부 일본에서 많은 수의 암 환자를 치료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상급 치료 병원으로서 첨단 치료법을 제공하고 의료 기술을 개발해야 합니다. 따라서 암 환자들에게 병원 치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실험실에서 미래의 혁신적인 암 진단 및 치료 방법을 연구하기 위해 활발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Nitto는 “Innovation for Customers”라는 슬로건 하에 Next Generation Mobility(차세대 모빌리티), Information Interface(정보 인터페이스), Life Sciences(생명과학) 영역에서 사업 영역을 계속 확장하면서 고객의 가치 창출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생명과학 영역에서는 siRNA 약물 개발 기술과 siRNA를 표적 기관에 전달하기 위한 DDS 기술을 함께 활용하여 “간경변증”, “특발성 폐섬유증”(*2) 및 “KRAS 돌연변이 암”(*3) 같은 난치성 질병에 대한 치료 약물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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